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김치전

올 겨울은 40년 만에 처음으로 포근한 겨울 이라고 하지요?

아무리 포근하다 해도 겨울은 겨울 이지요.

겨울철 양식으로 넉넉히 만들어 보관한 김장김치로

 다양한 음식 만들어 먹기 좋을때 인것 같습니다.

김장김치가 한창 맛있을 시기라서 어떤 음식을 해먹어도 좋은 맛을 내주는것 같습니다.

저는 마침 신선하게 띄워놓은 청국장이 있어서 청국장과 고구마,김장김치 이용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김치전 만들어 보았습니다.

김치전 재료

김치 200g,고구마150g,청국장50g,달걀2개,밀가루1컵(종이컵)

올리브 오일 약간

김치는 채썰었습니다.

김치전에 물을 넣지 않고 부치려고 김치국물을 짜지 않았습니다.

고구마도 채썰었습니다.

채썬 김치와 고구마에 청국장도 넣었습니다.

채썬 김치와 고구마에 분량의 밀가루와 달걀 넣었습니다.

재료들을 골고루 섞었습니다.

김치의 간으로 간을 맞추기 위해 특별히 소금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치와고구마가 삐죽삐죽 삐져 나와도 상관 없이 모양없는 부침개를 부쳤습니다.ㅎㅎㅎ

모양없이 김치전을 부쳤지만 4등분 해서 접시에 세팅하니 

모양새가 나쁘지 않은 김치전이 되었네요.ㅎㅎ

김치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칠 수 있는 김치전으로 한끼 식사 시간이 즐거워 집니다.

김치에 다른 재료들을 넣어서 부쳐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돼지고기나 양파 등등의 야채를 넣어서 부쳐도 맛있는 김치전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