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천이 좋아요

귀농 이야기














일 주일에 한번씩 공부하는 강원대학교 캠퍼스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금요일 마다 학생이 되어 공부하러 가는데

농사일 하다가 막상 강의실에 앉으면 졸음부터 쏟아지지만

친환경농사 공부가 재미있습니다.

제가 공부하러 다니는 학교는

강원농업 마이스터 대학 이랍니다.ㅎㅎ

지금 3학년 이구요.


지난 금요일 농업정보화 수업시간에

디지탈 카메랄 사진 공부가 들어 있어서

강의실 앞에서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젠 귀농인들도 무작정 귀농하는 분들이 안계시는것 같습니다.

미리 귀농학교에 입학해 충분히 공부하고 준비해

귀농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하지요.

저희 부부는 귀농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지 못했는데

뒤늦게나마 제가 공부하러 다니게 되었습니다.

농부들도 꾸준히 공부해야만

우리의 먹거리를 지키고 ,농촌을 지켜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촌이 살아야 도시도 살 수 있고

농촌이 살아야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