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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요리시간

제주도의 청정 농산물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아무 대가도 보상도 바라지 않고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하면서 사는 일이 쉬울까요?

그런데 저의 블친님들께선 그런 사랑을 실천 하면서 사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 중의 제주도에 사시는 스타님께선 전국적으로,아니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분 이십니다.

어떻게 널리 알려진 분이신지 저의 블친님들은 다 아실것 입니다.ㅎㅎㅎ


제주도에서 킹 흑돼지 라는 음식점을 운영 하시는 스타님은

이청리 시인님의 아내 이시며 본인도 시인 이십니다.

 맑은 시심을 길어 올리시는 내외분은 이웃사랑이 남다른 분들 이십니다.


킹흑돼지 음식점에 찾아 가는 분들에게 섬김과 나눔의 밥상을 차려 내어

손님들이 모두 감사의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시는 분 이십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통하여 교류를 하다가 저도 작년 가을에 제주도에 가서 직접 뵈었답니다.




음식점을 운영 하시면서 통큰 나눔을 실천 하시면서 살아가시는 스타님께서

오늘 저에게 이렇게 보석같은 선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본인께서 음식점을 하시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 식재료 인데도

멀리 강원도에 사는 저희집에 선물로 보내 주셨습니다.


제주도의 청정 농산물을 한 박스 가득 보내 주셔서 감사함이 

태평양 같이 크기만 합니다.


저는 식탁에 항상 싱싱한 채소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렇게 제주도 청정 농산물을 보내 주셔서 한동안 식탁이 풍성할것 같습니다.


양배추,당근,브로콜리,콜라비를 보내 주셨는데

저녁 식탁에 휘리릭 뚝딱 콜라비 생채와 브로콜리 무침을 만들어 올려 보았답니다.














브로콜리 3송이 끓는물에 살짝 데치고

먹기 좋게 송이를 잘라서 새콤달콤하게 고추장 양념해서 무쳤습니다.

평소엔 삶아서 그냥 먹거나 샐러드로 먹곤 하였는데

오늘은 고추장,산야초 발효음료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쳐 보았더니

스타님의 사랑 담긴 맛이어서 너무 맛있었답니다.










콜라비는 굵직하게 채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습니다.





고춧가루,산야초 발효음료,다진파,다진마늘,소금 넣어 생채 무쳤습니다.






콜라비는 워낙 식감이 좋고 맛이 달아서 생으로 그냥 먹어도 일품인데

생채 무쳐서 식탁에 올리니 한 접시가 뚝딱 비워 지더군요.ㅎㅎ
















사랑 많으시고,정이 많으신 스타님의 선물을 받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휘리릭 뚝딱 두 가지 반찬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주도의 농산물이 이틀만에 강원도에 도착해서 맛있는 반찬으로 거듭나기 까지

스타님의 사랑이 있으셨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선물을 보내 주셔서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하셨었는데

이번에도 감동의 바다에 풍덩 빠지게 해주셨습니다.

스타님 고맙습니다.

스타님 사랑합니다.





스타님께서 운영 하시는 킹흑돼지 음식점에 가면 이렇게 훌륭한 밥상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흑돼지고기만 먹어도 너무 맛있는데

수십가지의 곁반찬들이 나와서 감탄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맛깔스런 반찬들은 전부 스타님께서 천연양념으로 만드신 음식들 입니다.








스타님댁은 킹흑돼지 음식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주도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화로 주문 하시면 좋은 제주도 특산물들을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