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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


눈이 부시게 하늘빛이 고운날!

하늘호수가에  뭉게구름이 마음껏 그림을 그려 넣는 풍경이 참 아름다운 날 입니다.

두둥실 두리둥실 가을하늘에 그리고 싶은대로 환상의 그림을 그려넣는 구름을 보며

저도  한폭의 가을풍경을 그려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그림솜씨가 없으니 서투른 사진솜씨로 가을풍경을 담아 봅니다.









가을햇빛은 모든 사물위에 똑같이 축복의 빛을 내려 주니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도라지 열매 거두어 갈무리 해두면 

내년봄에 씨앗을 심을 수 있지요.






토종부추는 흰색꽃을~

호부추는 보라색 꽃을 피우네요.




닭장안엔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박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가을날 풍경중의 백미인 잠자리도 제 카메라에 포착이 되었습니다.

잠자리 날개같이 가볍고 예쁜 가을옷을 갈아입고 

가을여행 떠나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ㅎㅎㅎ





보고 또 보아도  또 보고싶은 저희마을 풍경 입니다.

가을날엔 가을날의 운치를

겨울엔 겨울의 운치를 멋스럽게 펼치는 풍경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이웃님들!

제가 요즘 블로깅이 뜸하지만 이웃님들을 향한 마음은 항상 열려 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