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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더위 물리치는 취미


텃밭에 무성하게 돋아난 풀을 뽑아야 하는데

 더워서 도대체 용기가 안 나네요.

서늘한 시간에 잠시 나가서 김을 매야 하는데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게으름을 피우게 됩니다.ㅎㅎ


풀은 뽑고 돌아서 보면 또 돋아나는 계절이니

풀과의 씨름에서 두손 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덥다는 핑계로 집안에 들어 앉아 있는 것도

마음 편치 않아서 카메라 들고 마당을 서성여 봅니다.


텃밭에 잡초 뽑는것은 힘들다고 엄살을 부리면서

땀흘리며 나비 쫒아 다니는 일은 엄살 부리지 않게 되네요.ㅎㅎ


그래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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