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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팔불출^^ ㅎㅎ



제가 요즘 날마다 자랑거리만 올리는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시골생활의 백미중의 백미인 수확물을 자랑 안할 수가 없네요.ㅎㅎ


그래서 조금씩 수확 하는것들 이지만

이웃님들께 자랑하는 즐거움을 누려 보려고 합니다.


6월달에 청매실 수확을 해서 발효음료 담그고

판매도 하고, 나누기도 해서 매실 끝! 이라고 외쳤었거든요.


그런데 며칠전 나무밭을 걷는데 매실나무 밑에 주황색의 커다란 열매가

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 보니 잘 익은 황매실이 바닥에 떨어져 있더군요.

마치 살구를 연상 할수 있을만큼 노랗고 큰 열매 였습니다.


매실 딸때 남김없이 다 딴다고 해도

나무마다 몇개씩은 남아 있었더군요.


나무에 남아 있던 매실이 큰 열매가 되었고 황매실이 되어

제 눈길을 사로 잡았던것 입니다.


그래서 매실나무 마다 한 두개씩 황매실로 변하여 남아 있던것을  땄더니

 한소쿠리가 되었네요.


큰 매실과 작은 매실의 크기가 달라서 인증샷도 담아 보았습니다.


























또 한가지 수확물 자랑 할께요.ㅎㅎ

강낭콩이 많이 열려서 장마지기 전에 부지런히 따다가 깠더니 이만큼 나왔네요.


이렇게 많은 강낭콩을 저희 가족들만 먹을 수 있나요?

친척,형제,지인들과 나누어 먹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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