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며느리 모임은 즐거워^^

 

 

초겨울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

화사랑네 집에서 맏며느리 모임을 했습니다.

거의 20년 가까이된 이 모임은

참 좋은 모임 입니다.

 

좋은일,궂은일 서로 도와가며 모임을 유지하고 있지요.

한달에 한번 만나 친목도모를 하는데

이번 달엔 저희집에서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에 오시는 손님들에겐 항상 나물반찬에 청국장 끓여서

대접해 드리는데 맏며느리 언니들도 예외는 아니었지요.

 

소박한 밥상 이었음에도 맛있다고 칭찬들을 해주시니

수고한 보람을 느꼈지요.

 

마침 발효음료 사러 오신 남자손님도 함께 합류해서

식사를 했지요.ㅎㅎ

 

식사를 함께 하고 온돌방에 누워 지지기도 하며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랫동안 만남을 이어온 분들 이라서

친분 또한 돈독하지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모임 이어가길 기원해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