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천이 좋아요

쓸쓸해도 좋아

쓸쓸해도 좋아요.

사랑이 쓸쓸함을 물리쳐 주니까요.

 

서리꽃 내려 온세상이 얼어 붙어도

따스한 햇살 비추면 스르르 녹아 버리지요.

 

초겨울 풍경이 아무리 스산해도

봄이 찾아 오리라는 희망을 품으면

스산함도 달아 나지요.

 

세상이 어둡고 혼탁해도

밝은 촛불이 세상을 밝히듯

오늘도 밝은 마음으로 지내렵니다.

 

 

 

 

 

 

 

 

 

 

 

 

 

 

 

 

 

 

 

 

 

 

 

어느새 초겨울 풍경을 소개해 드리게 됩니다.

비록 꽃들은 지고 없지만 눈꽃도 아름다우니

눈꽃 소개도 자주 해야 할것 같습니다.ㅎㅎ

'화천이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아침 설경  (0) 2016.12.09
초겨울 풍경  (0) 2016.12.04
짧은 산책  (0) 2016.11.17
맏며느리 모임은 즐거워^^  (0) 2016.11.03
이렇게 받아도 되는 걸까요?  (0) 201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