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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크릿 가든



지난 10월 7일날 새벽같이 달려가서

인제 상남면 미다리의 무밭 촬영을 하고

인제군의 비밀의 정원을 향해 달려갔지요.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시크릿가든 이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 가보았는데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 이더군요.


사진 하는 분들에게는 전국구로 알음알음 알려져서

사계절 내내 진사님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 이라고 합니다.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서 감동이 덜 했지만

아마다 단풍이 들면 최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줄것 같습니다.


이번 가을이 가기전에 단풍든 비밀의 정원을 다시한번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가꾸어 놓은 정원도 아닌데 

저렇게 신비스러운 풍경을 보여주는 자연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더군요.


한 장소에서 담아서 비슷한 풍경 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구도를 바꾸어 가면서 담았답니다.


워낙 꼬불꼬불한 고개를 넘어서 찾아가야 하는곳 이라서

뜻밖에 멀미까지 하면서 힘들게 찾아 갔었답니다.ㅎㅎㅎ


그래도 새벽같이 집을 나가 무밭 촬영하고

비밀의 정원까지 담아 오니

하루가 정말 행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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