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것의 아름다움

우리 민족의 DNA 속에는 흥겨움이 흐르는것 같습니다.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보아도

어둡고 힘든 삶을 살아온 조상님들이 한결같이 

긍정적으로 살아온것이 보이더군요.

그러기에 민속놀이 속에는 흥겨움,정겨움,희망등이 깃들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지난 9월19일날 강원도 민속 경연대회에 가서

민속놀이의 흥겨움을 카메라에 많이 담아 왔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생동감을 미쳐 다 표현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열정을 기울여 담아온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놓치기 아까운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으려니

마음만 바쁘고 제대로 표현은 안되는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우리옷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게 됩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옷들이 민속놀이에 안성맞춤 옷인것 같습니다.

장구를 치면서도 상모를 돌리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것 같더군요.

관람하기는 재미 있었지만 어깨위에 사람을 올리고

공연 하는 무용수들은 만만치 않은 공연 인것 같았습니다.

옷매무새를 고쳐 주는 모습도 제 카메라에 순간포착 되었습니다.

공연에 입장하기 위해 농사도구 들을 머리에 이고 있는 모습도

정겨운 풍경 이더군요.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서

개회식 하는 중에 운동장에 앉아 있는 사람들 뒷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

우리것의 소중함

우리것의 아름다움

우리것의 끈끈함 등을 민속 경연대회에서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민속놀이가 잘 전승되길 기원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