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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원도 민속 경연대회 다녀왔어요.


지난 목요일(9월19일) 양양 종합 운동장에서

강원도 민속 경연대회가 열렸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화창한 날씨가 

민속 경연대회를 빛내는 주는날 이었습니다.


강원도 전 지역에서 민속 경연팀이 나와서

각자의 재능을 선보이는 경연 이었습니다.


저는 우리가락이 심금을 울린다는걸 이번 기회에 

처음 느꼈답니다.


농악이나 민요등은 왠지 거리감이 있었는데

민속 경연대회가 열리는 현장에 있어 보니까

농악 이나 우리 가락이 심금을 울린다는걸 알았습니다.


본격적인 민속 경연대회가 열리기 전에

시연이 펼쳐져서 시연 부터 담아 보았습니다.









































TV에서나 보던 민속 공연을 현장에서 보니까

 저도 모르게 흥에 겨워 어깨춤이 추어 지더군요.


덩더쿵 덩더쿵 북이 울리고

꽹과리,징등이 조화롭게 울리니

저의 내면 깊숙한 곳에 숨어 있던 흥이 살아나

공연팀과 함께 춤이라도 추고 싶었습니다.ㅎㅎ


흥겨운 농악이 가을 하늘을 수놓으니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라고 외치고 싶더군요.ㅎㅎ


사진을 많이 담아와서 여러차례 나누어 보여 드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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