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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요리시간

부드러운 당근전

 

 

 

 

 

참 난감한 일이 생겼답니다.
그저께 눈보라 치고 바람이
태풍처럼 불더니 인터넷 선이
끊어졌습니다.
한전에서 기사님들이 와서
고장난 원인을 찾느라고 수고했는데
원인을 모르겠다고 돌아갔습니다.
오늘 인력을 보충해 다시 와서
고쳐주겠다고 하네요.

제가 그동안 얼마나 인터넷에
길들여 살았는지 알것 같습니다.
답답함이 이루 말할수 없네요.

마치 문맹인이 된것처럼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답답함을 달래 보려고 핸드폰을 이용해 포스팅 해봅니다.

삼일전에 제주도에서 온 당근으로
전을 부쳤는데 다 식기전에
이웃님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ㅎㅎ

컴퓨터 같지 않아서 간단명료하게
당근전을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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