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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 2023. 6. 27. 19:00

자연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정서적 평화를 주고

치유도 해주는 멋진 친구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골에 살고 있으면서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 인지

항상 깨달으며 살고 있답니다.

 

지난 6월 23일 날 동호회 회원들과

남양주시 물의정원에 가서

초록초록한 자연을 담고

물의 정원 가까이에 있는 두물머리로 향했습니다.

 

두물머리에 가서 피어나는 蓮도 만나고

지는 蓮도 만났습니다.

 

연밭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들 인데도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끼며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물방울을 품고 있는 연잎도 힐링을 안겨주고..........

 

 

지는 연꽃도 힐링을 안겨 주더군요.

 

 

 

연잎에 내려앉은 떨어진  연잎도 힐링을 안겨주고...........

 

 

 

 

 

 

 

 

삭은 장작 위에 떨어진 살구도 힐링을 안겨주더군요.

 

 

자연이 베푸는 축복을 여유롭게 즐기며

천천히 산책하며 사진을 담아 보았지요.

참새 한마리가 "저도 여기 있어요"!라는 듯이

나무에 앉아 똘망똘망한 움직임을 쉴 새 없이

보여 주더군요.

 

평소에 열심한 삶을 살다가

일주일에 한번 취미생활 하러 나가면

모든 자연이,사물이 저에게 힐링을 안겨 주는 것 같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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