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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끔은 모델놀이?

 

2월 6일날 강릉 정동진 심곡항에서 바닷가 장노출 촬영 후

맛있는 순두부 백반을 먹고

또 다른 강릉의 명소인 하슬라 아트월드에도

다녀왔습니다.

 

하슬라는 외국어 인줄 알았더니

고구려 때 강릉의 지명이 하슬라이었다고 합니다.

하슬라 아트월드는 자연과 사람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종합 예술공간 이라고 합니다.

 

실내외로 다양한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저는 인상깊었던 것이 바다와 어우러진 작품들 이었습니다.

 

 

 

 

 

강렬한 붉은색의 설치물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트월드 바깥에 설치된 설치물들이

시선을 사로잡더군요.

 

 

 

 

 

 

 

 

푸른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곳에

설치된 작품들은 바다가 아니었으면

주목을 덜 받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가 제일 큰 몫을 하는 하슬라 아트월드이었습니다.

 

 

 

 

 

아트월드 실내외로 설치된 작품들이 정말 많았는데

너무 많아서 몇 가지만 보여 드렸습니다.

 

 

 

 

 

하슬라 아트월드에선 포토존을 몇 군데 만들어 놓아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더군요.

저희 일행들은 줄을 서지 않는 곳에서

모델놀이를 해보았답니다.

 

 

 

사진팀 리더가 이런 사진도 만들어 주셨네요.

강추위와 바람에 맞서기 위해

완전무장을 했더니 굴러다닐것 같은

표정 입니다.ㅎ

 

 

 

 

저는 이곳 풍경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앉아 있노라니

제가 망망대해의 한 조각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ㅎㅎ

 

 

 

 

 

 

 

 

 

 

 

 

 

 

 

 

 

다른 사람 사진 담아 주는 것은 좋아하는데

막상 제가 담기는 사진은 어색하기만 합니다.

 

정동진 심곡항에서의 바람과 맞서기,

하슬라 아트월드에서 모델놀이등

2월 6일의 하루를 꽉 차게 채운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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