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베고니아 새정원

 

어제 (2월 13일) 가평에 있는 

가평베고니아 새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 가서

사진 전시회 보는 출사 계획이 있었는데

사진팀 멤버 두명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차질이 생기는 바람에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은 통일교에서 운영하는

수목원 및 동물원이라고 볼 수 있는 곳 이더군요.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 라는 동네에 있는 곳인데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들이 꽤 있더군요.

 

여러가지 룸을 설치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천장에 다양한 꽃들과 조화로 장식을 해놓았더군요.

 

 

 

 

 

 

 

 

 

 

 꽃들이 장식되어 있었는데 거울이 설치되어 있어서

본의 아니게 거울에 반사된 제모습도 비추어

지더군요.

밑에 있는 꽃들은 베고니아 꽃들 이고

천장의 꽃들은 대부분 조화 이었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베고니아 화단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생화도 꽂혀 있고

조화로 장식된 천장의 꽃들 이었습니다.

 

 

 

 

미디어룸에  들어가면 미디어 화면이 바뀌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되더군요.

 

 

꽃들의 향연,미러룸 등 다양한 방들을 거쳐서

이동하다 보면 버드존이 나오더군요.

 

국내에서는 이곳에서 밖에 못보거나 전시하는 곳이 적은

 히야신스금강앵무 등 여러 희귀조류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 사진은 망원렌즈로 담아야 하는데

표준렌즈로 담았더니 아쉬움이 남네요.

출사가 급변경 되는 바람에

카메라 가방을 집에 두고

표준 렌즈만 챙겼더니 이럴때 아쉬움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출사 나갈땐 무조건 렌즈가 여러개 들어있는

가방을 메고 나가야 하는데 편하려고 했다가

아쉬움도 느낀 출사 이었습니다.ㅎㅎ

 

 

 

 

 

 

 

 

 

 

 

 

바깥풍경

 

출사 일정이 바뀌어서 급변경을 한 곳이

가평베고니아 새 정원이었는데

입장료는 엄청 비싸더군요.

성인이 18,000원이었습니다.

 

그래도 추운 날 따뜻한 실내에서

꽃들도 감상하고 희귀한 새들도 보면서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