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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치유농업지도자 과정 수료식

화사랑 2013. 12. 17. 21:26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시기에 일 년을 뒤돌아 보게 됩니다.

새해에 세웠던 계획들이 다 이루어 졌는지 아님,부족한 점들이 있는지

돌아보는 시기 인것 같습니다.

이웃님들께서 새해에 세우셨던 계획들 다 이루셨지요?

저는 지난 4월부터 치유농업지도자 과정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과정의 공부를 마치고 어제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저 자신의 계발을 위해,보다 나은 귀촌생활을 위해 치유농업지도자 과정 문을 두드렸었습니다.

남을 치유하기 전에 제가 먼저 치유 받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의 과정 이었습니다.








치유농업 이란?

Green Care/Care Farming

농장및 농촌경관을 활용하여 정신적,신체적 건강회복을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을 의미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의학적,사회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치유

최근 자연,전통음식,문화 등을 포함하여 심신을  편안하고 조화롭게 하는 개념으로 웰빙 트렌드가 힐링으로 진화 









강원도 13개 시,군에서 33명이 참여해 치유농업지도자 과정 공부를 하였습니다.

각자의 농장이나 일터에서 자신들의 몫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 분들 이었습니다.

체험농장,교육농장,원예치료사, 숲해설사,원예치료사,사회복지사등 

치유농업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렇게 멋진 분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저는 영광 이었습니다.


또한 원예,심리검사,대체요법,우수사례 벤치마킹등  알찬 교육내용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전문강사님들의 열정적인 강의를 들으며 공부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 마음이 앞섭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막론하고

참으로 바쁘게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바쁘게 살아 가면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해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이 인지상정 인것 같습니다.

얼마전 까지 웰빙이 화두가 되어 웰빙이 온통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이젠 힐링이 대세 입니다.

그만큼 심신의 치유가 필요한 세상 인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마을의 좋은 경관과, 제가 추구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힐링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좋은 공부 할 수 있었음이 감사할 뿐이었는데

어제 수료식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답니다.

도지사 표창장을 받기엔 너무 부족한 화사랑 인데

다른 학우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저에게 보내는 격려의 표창장 이라고 받아 들이고

이 표창장이 헛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해야 함을 다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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