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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요리시간

쉬워도 너무 쉬운 고구마 맛탕 만들기




이웃님들!

3월의 첫날,삼일절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 이어서 가족들과 외출 하시거나, 결혼식 참석등으로 분주하게 지내고 계실것 같습니다.


저는 오전내내 봄맞이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비록 스모그 현상이 일주일 정도 지속되고 있지만

마음 만큼은 밝게 지내고 싶어서 봄맞이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봄맞이 대청소 하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도 궁리했답니다.ㅎㅎ










대청소 하면서 잠시 시간을 내어 초간단으로 해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로 고구마 맛탕을 떠올렸습니다.

겨울 동안 난롯불에 구워 먹었던 고구마가 남아 있었습니다.

초간단 간식 이니까 그야말로 준비해서 완성 하는 시간까지 20-30분 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고구마 맛탕 재료

고구마 2개,당근 약간,아몬드10개,블루베리 효소 건더기 약간

조청5TS,물5TS,올리브 오일 약간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깍둑썰기 했습니다.

오늘 제가 만든 고구마 맛탕은 고구마를 기름에 튀기지 않았습니다.








냄비에 분량의 조청과 물을 넣고 끓였습니다.




맛탕 소스가 끓기 시작할때 준비한 고구마를 넣고 조리기 시작했습니다.




 

소스 수분이 없어 질때까지 조렸습니다.

조리는 동안 고구마가 익었습니다.



고구마에 컬러플한 색깔이 들어가면 시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것 같아서

당근에 모양을 내어 준비했습니다.





고구마가 거의다 조려 졌을때 당근을 넣고 섞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량의 올리브 오일 넣어 마무리 했습니다.




고구마를 튀겨서 맛탕 하면 쫀득한 맛이 있지만

튀기지 않아도 쫀득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저희는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조청만 가지고 소스를 만들었는데 소박한 맛이 나더군요.


초간단으로 고구마 맛탕 만들어 아돈드,블루베리 효소 건더기로 장식을 했더니

미각적으로도 만족도를 안겨 주었습니다.

















스모그 현상 때문에 주말 나들이 하지 못하고 집에 계시는 분들 계시면

가족들과 함께 초간단 고구마 맛탕 만들어 드시면 어떠실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