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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뚱딴지의 변신?ㅎㅎㅎ 본문
뚱딴지가 무엇일까요?
뚱딴지란?
이라고 사전적 풀이가 되어 있네요.
그런데 뚱딴지는 돼지감자를 이르기도 하지요.
시골에선 돼지감자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일부러 재배해서 농가소득을 올리는 분들도 계시지요.
오늘 제가 뚱딴지 라는 돼지감자 분말을 이용해
냉이 부침개를 부쳐 보았거든요.
지인분께서 돼지감자 전분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돼지감자를 썰어 건조한것 입니다.
저는 이것을 차로 끓여 마십니다.
돼지감자는 당뇨에 이로운 식물 이라고 하지요.
저는 당뇨는 없지만 돼지감자 건조한것도 선물로 받아 놓은게 있어서
가끔씩 차로 끓여 마시곤 합니다.
저희 옆동네에서 생산되는 마른 돼지감자 입니다.
마른 돼지감자를 차로 끓여 마시고 나면
딱딱하게 굳어 있던 돼지감자가 원형에 가깝게 불어 납니다.
차 끓여 먹고 남은 돼지감자와 냉이무침을 이용해
부침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인분께서 돼지감자 전분을 선물로 주시면서
부침개 부쳐 먹으면 맛있다고 팁을 주셨습니다.
돼지감자 전분에 밀가루 조금 넣고
냉이무침과 돼지감자를 잘게 썰어 넣고 반죽을 했습니다.
돼지감자 전분으로 음식을 처음 해보았기 때문에
무슨맛이 탄생될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일반 밀가루 부침개와 다른 식감에 홀딱 반했습니다.ㅎㅎ
블친님들께서 감자떡을 드셔 보신분들은
그 쫄깃한 식감을 잘알고 계시지요?
마치 감자떡 먹는맛의 쫄깃한 식감과
냉이 향기가 어우러져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냉이가 지천에 돋아나는 때라서
자주 냉이 음식이 등장할것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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