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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그곳에 가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솜씨 좋은 부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남편은 집을 짓고 인테리어를 하고 부인은 음식솜씨가 뛰어나 요리를 합니다. 그곳은 바로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채림의 정원 이라는 농가맛집 입니다. 제가 포스팅 한적이 있는집 이지요. 이곳의 안..
역사 속으로 사라지거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추억의 장소가 있지요? 특히 여행을 하면서 오랫도록 남아 있는 추억의 장소가 있지요.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 되면서 노선이 바뀌는 곳이 여러곳 있었습니다. 그 중에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에 위치해 있던 백양리 역이 역사속으로 묻..
모처럼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언제나 만나도 즐겁고 행복한 친구들 이지요. 비록 소녀시대는 아니지만 할머니가 되고 나이가 들었지만 마음만은 소녀시대로 돌아가 동해바다로 향했지요. 청량리에서 KTX를 타고 강릉까지 가는데 1시간 30분이 걸리더군요. 서울에서 참 먼거리 인데 빠른 ..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여심을 유혹하는 어제, 지인들과 봄마중 다녀 왔습니다. 화천과 이웃한 동네인 양구에 다녀왔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은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것 같습니다. 두꺼운 외투를 벗어 던지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나가도 부담스..
오! "아름다워라 찬란한 세상" 이라는 聖歌를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날을 보냈습니다. 춘천시 북산면 오항리에 오빛뜰마을 트레킹 코스를 걸었지요. 반짝반짝 빛나는 가을햇볕이 걸음걸음 마다 힘을 실어 주었고 가슴속 까지 맑게 헹구어 주는 바람이 얼굴을 스칠 때마다 행복의 전율..
지난 10월9일날 다녀왔던 춘천시 남산면 제이드 가든의 풍경사진들을 다시한번 정리 하면서 소개합니다. 곱게 물들어 가는 풍경이 예뻐서 사진을 많이 담다보니 두번에 나누어서 올리게 되네요. 요즘은 어느 곳에서나 환성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때이지요. 이웃님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