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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일까?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많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 더보기
어느 나쁜 손님이 다녀 갔네요. 하루에 한번 정해 놓은듯이 소나기가 한 차례씩 지나가는 날씨 이네요.ㅎㅎ 무더위를 잠깐이나마 식혀 주는 소나기가 지나가면 시원한 느낌이 들지요? 소나기 한 차례 지나가고 나면 버릇처럼 꽃위에 내려앉은 물방울 사진 담아 보려고 마당에 나가 어슬렁 거리게 됩니다. 초봄부터 시작.. 더보기
양념간장 하나로 애호박을 사로잡다~~ 이웃님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무슨 반찬 만들어 드시나요? 궁금합니다! ㅎㅎㅎ 저는 취미삼아 얼렁뚱땅 음식 만들어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음식 만드는 일이 쉽지 않네예~ㅎㅎ 텃밭의 채소들은 풍요롭기만 한데 음식 만드는 일이 .. 더보기
애호박 채소찜 그동안 텃밭의 가지 따다가 요래조래,요리조리 음식 만들어 보았는데 이번엔 호박 시리즈가 이어질 예감 입니다.하하하~ 그런데 알고 보니까 애호박의 효능이 참 대단 하더군요. 우리는 대부분 식탁에 오르는 식물들에 대해서 효능이나 성분등에 대해서 일일히 분석하고 먹지는 않지요? .. 더보기
더운 날씨에 더 맛있는 애호박 장떡 이열치열(以熱治熱) 열로써 열을 다스린다는 뜻이지요. 저도 오늘 무더운 날씨를 열로 다스린날 이랍니다. 제가 오늘 열로써 열을 다스린 일은? 주방 뒤집기 였습니다.ㅎㅎ 주방 씽그대 속을 다 뒤집어 내어 조리도구,식기류를 다 닦아내고 햇볕에 내다 말리는 일이었습니다. 장마기간 동.. 더보기
부드러움 감춘 비밀의 초록 두부전~~ㅎㅎ 소고기 곰국만 우려 먹는게 아닌가 봅니다. 저는 어제 만들어 먹었던 부추전을 또 우려 먹으려고 합니다.ㅎㅎㅎ 부추 부침개 반죽을 넉넉히 준비해 놓았더니 두 세번 부쳐 먹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반죽을 넉넉히 준비해 놓았다 해도 날마다 부추 부침개 올려 놓으면 가족들이 반.. 더보기
초록이 무르 익은 부추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등의 속담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제가 오늘 부추 부침개를 만들어 놓고 색감이 하도 고와서 윗 속담들을 떠올려 보았답니다. 긴 장마를 지내면서도 저희집 텃밭의 부추는 여전히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있더군요. 아니, 푸르름이 짙어 이젠.. 더보기
햄을 품은 가지전? ㅎㅎㅎ 어제 화천은 지루한 장마는 끝! 이라고 하듯 해가 반짝 났습니다. 기회는 이때닷! 싶어서 장마철 뒷설거지 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습도가 얼마나 생활에 불편을 안겨 주는지 장마기간을 지나며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습도가 적당히 있어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지만 장마기간 동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