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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을 품은 가지전? ㅎㅎㅎ 어제 화천은 지루한 장마는 끝! 이라고 하듯 해가 반짝 났습니다. 기회는 이때닷! 싶어서 장마철 뒷설거지 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습도가 얼마나 생활에 불편을 안겨 주는지 장마기간을 지나며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습도가 적당히 있어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지만 장마기간 동안 .. 더보기
부드럽고 시원한 가지 냉국 여름에도 따뜻한 밥, 따뜻한 국, 따뜻한 차를 좋아하는 저는 여름에 냉국을 몇차례 만듭니다. 제가 따뜻한 음식 좋아 한다고 저의 식성에만 기준을 맞추어 음식을 만들면 가족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것 이겠지요?ㅎㅎ 여름에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냉국이 오이 미역 냉국 인것 같습니.. 더보기
빗방울 놀이에 흠뻑 빠져 보았어요. 얏호! 햇님이 나오셨네요! 장마가 지루 했는데 햇님이 반짝 나오시니 와락 끌어 안고 싶어 지네요.ㅎㅎㅎ 어쩜 그렇게도 비가 많이 내리던지요? 어쩜 그렇게 햇빛 보기가 어렵던지요? ㅎㅎ 오늘 모처럼 해가 반짝 나니까 얼마나 반갑고 감사하던지요. 장마가 길어 지니까 집안이 온통 눅.. 더보기
쇠비름 품은 깻잎전 며칠전에 깻잎속에 쇠비름과 다른 채소들 넣어 깻잎 말이 만들어 먹고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향긋한 깻잎 향기가 다른 채소들과 어우러져 상큼한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그래서 깻잎과 쇠비름에 필이 다시 꽂혀 이번엔 전을 부쳐 보았습니다. 좋은 효능 지니고 있는 쇠비름을 다양한 방.. 더보기
꽃인지 나비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햇빛이 나면 햇빛이 나는 대로 순응하며 살아가는 순둥이가 되고 싶은 절기 입니다. 장마가 길어 진다고, 비가 너무 많이 온다고 불평해 본들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꽃과 나비의 향연에 빠져 들어 보았답니다. 강원도 화천은 7월7일경 부터 햇빛.. 더보기
명품 품은 깻잎 말이~~ 어제 쇠비름 샐러드 만들어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잡초라 여기며 거들떠 보지도 않던 쇠비름을 식탁에 올려 놓으니 그동안 소 닭보듯이 쇠비름 바라 보았던 점이 괜시리 미안해 지더군요.ㅎㅎ 잡초,약초 구분해서 편애하는 그런 어리석음은 이제 저지르지 않고 살것 같습니다. 어제 쇠비.. 더보기
몸값 비싼 풀을 아시나요? ㅎㅎ 장마 끝!!이라고 외치면서 밭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장마 기간 중에도 잠시라도 비가 안 내리면 텃밭에 달려나가 김을 맷었거든요.ㅎㅎ 그런데 오늘 오전엔 장마끝 !! 이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로 비가 안 내리기에 밭으로 달려 나갔었지요. 그러나 오전 김매기 끝나자 마자 또 비가 내리네.. 더보기
밝은 색감이 장마철 우울함 확 날려 줍니다.# 완두콩죽 제 뇌속의 알 수 없는 지도가 저의 감성을 자극하여 밝은 기운 불어 넣어 주는 것을 느끼게 되는 아침 입니다. 거의 10일 가량 흐린 날씨와 내리는 비 때문에 모든 것이 회색 모드 일때 그래도 저의 감성이 밝게 살아나는 것에 감사하며 밝은 느낌 주는 완두콩 죽 소개해 드립니다.ㅎㅎㅎ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