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33)
참 좋은 여인들의 만남 참 좋은 만남이 있습니다. 참 좋은 여인들이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여인들이 모임이 있습니다. 20여 년간 모임을 지속해 온 여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바로 맏며느리들의 모임 입니다. 집안 대소사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모임 입니다. 자신들이 맏며느리 위치에 있었는데 ..
딸! 아들! 딸! 저에겐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붉은 단풍이 낙엽 되어 땅위에 단풍 카펫을 멋지게 펼쳐 놓은 날 딸아이가 집에 왔습니다. 군인으로서 최선의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딸아이가 모처럼 집에 다녀 갔습니다. 팔불출 엄마는 모처럼 딸과 만나면 인증샷 남기려고 애씁니다.ㅎㅎ 바쁘..
화사랑이 연예인? ㅎㅎㅎ 몰카에 잡힌 화사랑 누군가에게 피사체가 되는 일이 즐거운 일이란걸 알았습니다. 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의 카메라에 포착된 순간이 있었다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일부러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이 참 어색하지요? 그런데 포즈를 취하려고 의도하지 않았는데 저의 모습이 누군가의 ..
엄마의 감자 비오는 날 모처럼 분위기 잡고 다락방에 앉아 창밖 풍경 감상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핸드폰이 울리더군요. 000 씨댁 이죠? 네! 댁이 어디쯤 이시지요? 여기 용호리 어디매(?)쯤 이랍니다.ㅎㅎㅎ 아하~~ 그럼 화사랑네 이시군요. 택배기사님과의 통화내용 이랍니다.ㅎㅎ 택배기사님들도 누구..
갈비뼈가 부러졌어요, 뻐구기는 하루종일 지치지도 않는지 열심히 울어댑니다. 저에게는 뻐구기 울어대는 소리가 어서 어서 일을 하라고 재촉하는 메세지로 들리네요. 4월달에 저온저장고 짓기 시작하면서 부터 저희집 증축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었답니다. 저온 저장고 설치도 끝내고 기존의 주택에 연결..
[화사랑의 웰빙 라이프] # 인생 숫자 10계명 일 일일이 따지지 말라. 이 이것저것 다하려 하지말라. 삼 삼삼오오 즐겁게 살자. 사 사생결단 하지 말자. 오 오기 부리지 말자. 육 육체적으로 건강하자. 칠 70% 성취에 만족하자. 팔 팔팔하게 살자. 구 구구절절 변명하지 말자. 십 10%는 이웃에게 베풀자. [좋은생각 2월호에서] 인생숫자 10..
친정 엄마표 고추장 담그러 갑니다. 제 손으로 청국장 만들어 판매하고 메주 쑤어 된장도 만들어 먹는데 딱 한가지 친정 엄마표 이어야 하는것이 있답니다. 바로 고추장 이랍니다. 물론 제 손으로 여러번 고추장 담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친정엄마표 맛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마다 이맘때면 ..
[스크랩] 책 <라스베이거스에 반하다 >많이 홍보해주세요 --책 &lt;라스베이거스에 반하다 &gt; 많이 사랑해주세요 . &lt;프리웨이를 달리는 여자 &gt;, &lt;LA에 반하다&gt; 에 이어서 3번째 책 &lt;라스베이거스에 반하다&gt;가 출간되었다 . 서니베일 체리는 지난 1년동안 온통 라스베이거스에 매달려 살았다 . 봄이 어떻게 흘러가고 가을이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