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그곳 역사 속으로 사라지거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추억의 장소가 있지요? 특히 여행을 하면서 오랫도록 남아 있는 추억의 장소가 있지요.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 되면서 노선이 바뀌는 곳이 여러곳 있었습니다. 그 중에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에 위치해 있던 백양리 역이 역사속으로 묻.. 더보기 나도 며느리가 있으면 좋겠다. 지인의 아들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인륜지대사 이니 만큼 성스러고 축복된 자리였습니다. 지인들,친척들 자녀들 결혼식에 다녀올때마다 희망사항을 안고 돌아온답니다. 나도 며느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 말이지요. 저는 남매를 두었는데 딸아이가 오빠보다 먼저 결혼을 했지.. 더보기 뚝딱 뚝딱 박 가이버 오늘은 제가 팔불출이 되어 보렵니다. 하하하~~ 무슨 팔불출 이냐구요? 남편 팔불출 이랍니다. 제 남편은 원래 손재주가 남들 보다 뛰어난 사람 이랍니다. 전공은 토목 인데 나무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저희집 맥가이버 랍니다. 나무와 궁합이 잘 맞는 사람 인가봐요... 더보기 겨울 찬가 겨울엔 예쁜 꽃이 없어도 찬가를 부를 수 있네요. 화려함은 다 사라지고 온통 잿빛뿐 이고 무채색의 풍경이 희망이 없는듯 보여지기도 하지요. 온통 잿빛뿐 이고 더구나 미세먼지까지 시야를 가리는 어제 날씨를 아랑곳 하지 않고 사진 찍으러 다녀 왔습니다. 춘천시 사북면 서오지리 라.. 더보기 내 인생의 아메리카 저에게는 오랜 블로그 친구분이 계십니다. 중앙일보 블로그 조인스 블로그 때부터 인연이 있으셨던 유강호 작가분 이십니다. 거의 십년 넘도록 인연이 이어지고 있지요. 유강호 작가님은 LA에 반하다. 샌프란치스코에 반하다. 라스베이거스에 반하다. LA맛집. 등을 출간하신 작가분 이십.. 더보기 첫눈 내리니.... 아름다웠던 가을과 미쳐 이별도 못했는데 첫눈이 소복히 내렸습니다. 첫눈 치고는 꽤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오전에 두 세시간 동안 내린 눈이 10cm정도 쌓였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단풍이 붉게 물들어 환호성 올리며 가을을 예찬했는데 이젠 하얀 설국을 예찬하게 되었습니다. 하.. 더보기 사진 전시회 빛담 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사진 동호회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1월 17일- 19일 까지 춘천 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사실 저는 올한해 몸이 시원치 않아서 작품 활동을 제대로 못했는데 회원님들이 응원해 주어서 '졸작을 출품 했었습니다. 짧은 작가 .. 더보기 내 마음 다 빼앗아버린 풍경 사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가을이 깊게 내려앉은 화천 용화산 계곡에 다녀 왔습니다. 그토록 화려하고 아름답던 단풍잎이 낙엽되어 계곡에 내려 앉은 풍경이 제 마음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가을엔 어느 곳에 촛점을 맞추어도 멋진 풍경이 반겨주지요. 가을엔 누구나 감성이 충만하게 살..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