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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자연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는 시골생활 중에 가을엔 더욱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봄에 씨앗 부려 가을에 수확하는 농부의 손길을 기다리는 농작물외에 씨앗 뿌리지 않았어도 거두어 들일 것이 많은 가을 입니다. 그중에 자생하는 밤나무가 안겨 주는 특혜는 시골생활 하는 ..
화천댁 화사랑이 오늘 생전 처음 무엇을 먹었는지 아세요? 모르신다구요? 궁금하시죠? ㅎㅎ 매주 금요일날 강원농업 마이스터 대학에 가서 친환경 농사 공부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목요일? 금요일도 아닌데 학교에 갔느냐구요? 네 ! 학교의 실습농장에 다녀왔습니다. 강원농업 마이스터 ..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우리의 속담은 우리민족의 정서를 은근히 품고 있는것 같아서 정이 갑니다. 그래서 저는 속담을 즐겨 사용한답니다.ㅎㅎ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는 격으로 엊그제 만들었던 솔잎 삼겹살 수육에 이어 오늘은 솔잎소스 만들어 보았습니다. 삼..
요즘 저의 애창곡이 생겼답니다. 이웃님들도 즐겨 부르시는 애창곡 있으시지요? 저의 애창곡이 궁금하시다구요? 저는 노래 소질이 없어서 남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걸 즐기지 않는답니다. 그런데 무슨 애창곡 이냐구요?ㅎㅎㅎ . . . 일요일날 저녁에 가끔씩 개그콘서트를 봅니다. 하하하 ..
초등학교때 겨울이면 교실에서 진풍경이 펼쳐졌지요? 급식소가 없던 어린시절엔 김치 한 가지 밖에 없는 도시락을 싸서 학교로 향했죠. 초등학교땐 도시락 밑에 김치깔고 그 위에 밥얹어 보자기에 싸서 학교로 가는 발걸음이 즐겁기만 했었습니다. 학교가는 즐거움중에 큰 비중..
봄,여름엔 푸르름의 옷을 입어 부드럽고 활기찬 기운 안겨주고, 가을엔 곱디고운 단풍물 들어 안온함을 안겨주던 병풍산이 겨울이면 잘생긴 남자의 탄탄한 어깨근육 닮은 골격을 드러내 줍니다.ㅎㅎㅎ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엔 겨우내 희눈이 덮혀 있답니다. 아마 내년 3-4월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