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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

노랑 노랑 노랑빛에 물들다 얼마전 사진 동호회에서 홍천에 있는 수타사에 출사 다녀왔습니다. 수타사는 강원도 홍천군 동면에 위치한 사찰 인데 고즈녁함이 좋아서 찾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홍천이나 춘천 등지에서 사진활동 하는 분들이 조용히 찾아가 사찰을 사진에 담기도 하고 주변 풍경들을 사진에 .. 더보기
담배꽃 이웃님들은 담배꽃을 보셨나요? 저는 담배꽃을 작년에 처음 보았답니다. 우리 동네에 담배 밭이 있는데 어느날 그곳을 지나가다 보니까 예쁜꽃이 활짝 피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잠시 차를 세워두고 담배꽃을 카메라에 담았지요. 담배는 싫어 하는데 싫어 하는 담배잎에서 이렇게 예쁜꽃.. 더보기
동해바다로 떠나요. 모처럼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언제나 만나도 즐겁고 행복한 친구들 이지요. 비록 소녀시대는 아니지만 할머니가 되고 나이가 들었지만 마음만은 소녀시대로 돌아가 동해바다로 향했지요. 청량리에서 KTX를 타고 강릉까지 가는데 1시간 30분이 걸리더군요. 서울에서 참 먼거리 인데 빠른 .. 더보기
뜨락에 꽃들 만발였건만..... 뜨락에 꽃들 만발 하였건만 . . 온갖 꽃들 피어나 화사함을 뽐내고 향기를 뽐내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사람들에게 전해 주는데..... 저는 왜 꽃들의 화려함이 피부에 와닿지 않고 시들한 마음 일까요? 시들했던 마음도 화사한 꽃들이 전해주는 치유의 미소 때문에 활기를 얻는다고 하는데 .. 더보기
봄은 그렇게 찬란히 빛나고.. 봄비가 마치 장마비 처럼 많이 내렸습니다. 작년 이맘땐 가뭄으로 온 대지가 목말라 했었는데 올봄에는 때에 맞춰 단비가 내려 농작물들도 물기를 머금고 쑥쑥 잘 자라고 있네요. 농작물들이 햇빛과 바람과 비의 영향으로 잘 자라는 것을 보면 마치 자식이 잘 성장 하는것 같아 흐믓한 마.. 더보기
어버이 날에~~ 지난 어버이날 풍경을 올려 봅니다. 어버이날 이라고 자식들이 보여준 성의를 받아서 화천 읍내에 나가서 갈비탕을 사먹고 왔지요.ㅎㅎ 늘 푸른식탁을 벗어나 가끔은 외식도 하지요. 그런데 이날은 남편이 갈비탕을 먹자고 하더군요. 어버이날 이라서 식당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지.. 더보기
어머낫!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가네요. 봄이 활짝 피어나는 4월에 밭갈이 하고 씨앗 뿌리고, 산나물 뜯고, 김매고 하다 보니 어느새 4월이 흘쩍 지나고, 푸르름의 계절 5월이 되고 말았네요. 오월엔 누구나 연두빛에 반해서 연두사랑에 푹 빠질것 같습니다. 무언가 제대로 이루어 놓은것도 없는데 어느새 5월을 맞으니 마음이 괜.. 더보기
모두 모두 사랑스러워라~ 저희집 나무밭에 봄님이 찾아와 화사한 그림을 멋지게 그려 놓았네요. 화천의 봄은 늦게 찾아오는 지각생 이라서 늦게 찾아온 꽃들이 그저 반갑고 고마울 따름 입니다. 4월에 눈이 내려 꽃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그래도 굳건히 살아남은 꽃들은 봄날을 화려하게 수놓아 줍니다. 이렇게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