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자 할아버지 나무? 이 세상에는 부자나무가 참 많지요?ㅎㅎ무슨 나무인지 짐작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바로 은행 나무 이지요. 2022년 11월 4일날 포스팅 했던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를 또다시 담아 보았습니다. 충주에서 나홀로 나무를 담고춘천으로 귀가 하다가원주 문막면에 있는 반계리로 가서부자 할아버지 나무를 담아 보았습니다. 이 나무의 수령이 800년이 넘었다 하니대단한 존재입니다.800년 동안 어떻게 잘 살아왔기에현재 진행형으로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는지감탄을 하게 되더군요. 이 부자 할아버지 나무를 보기 위해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더군요.2년 전에는 주차장이 협소해서 불편을 겪었는데 이젠 넓은 주차장도 갖추어 놓고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은행나무잎의 반은 나무에 매달려 있고반은 땅에 떨어져 멋진 정취를.. 더보기 이런 날도 있는거야. 오늘도 저는 새벽에 집을 나섰습니다.늦가을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치를카메라에 담기 위해 이른 아침 춘천을 출발했습니다. 충북 충주시 금가면 유송리에 가면늦가을의 고운 옷을 입은 나 홀로 나무가 있는데물안개가 배경이 되어 주면 멋진 풍경이 된다고 해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었습니다.날씨는 사람들의 맞춤형이 아니니실망을 접어야 했습니다.댐이 있어서 물안개가 자주 피어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달려갔는데 나 홀로 나무가 안개 없이도 고독을 즐기고 있더군요.ㅎㅎ 안개가 없으면 어떠랴~~~이왕 새벽길을 달려왔으니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즐기며카메라에 담는 거야!라고 스스로 위안을 하며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안개가 없는 대신 구름이 멋지게 펼쳐져 있으니이 또한 대자연이 주는 선물이 아닌가 하면.. 더보기 호수의 가을 지난 (11월7일) 날 비밀의 정원을 담고다른 장소로 이동해호수의 가을을 담아 보았습니다.소양강 상류쪽의 수산리 라는 마을에서안개낀 호수를 담아 보았습니다.가을이 내려앉은 호수엔 11월의 애잔함이 깊게 드리워져 있더군요. 11월엔 마음껏 그리워 하자.11월엔 삶을 돌아보고앞을 내다보기도 하자.낙엽이 지는 가을날에나의 인생이 곱게 물들게 하자. 더보기 비밀이 있다구요? (비밀의 정원) 강원도 인제에는 비밀의 정원이 있습니다.정말 아름다워서 한번 본 사람은 없어도두 번 가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정도의비밀의 정원이지요. 인제군 남면 갑둔리라는 마을에태곳적 신비를 보여주는풍경이 있습니다. 비밀의 정원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춘천에 사는 어떤 사람이 인제 비밀의 정원 옆길로출퇴근을 했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는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 사진을 공모전에 출품했는데당선이 되었다고 합니다.그러면서 이 정원이 비밀의 정원이라는이름이 붙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 합니다.지금은 사진가들이 사계절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지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한 번 출사를 가기 위해어제 (11월7일) 새벽 5시에 춘천에서 출발했습니다.비밀의 정원은 많은 사진가들에게 알려 지면.. 더보기 사진 전시회 일 년에 한 번씩 사진 동호회 사진 전시회를 합니다.올해는 10월28일- 10월 31일까지 4일 동안 전시회를 합니다.농부들이 가을철에 수확을 하듯이사진이나 그밖의 예술활동 하는 분들이가을철에 전시회를 열지요.한해동안 활동했던 작품들 중에서몇 점을 선별해 전시회를 열게 됩니다.제가 몸담고 있는 빛담이라는 동호회는7명의 회원들이 있는데 작품을 4점씩 출품해서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빛을 담다 라는 뜻에서 "빛담 "이라는 동호회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요.주로 한달에 한 번씩 모여 출사를 하고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습니다.올해로 7회째 이니 짧지 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회원의 작품들 입니다. 저의 작품들입니다.저도 4점을 냈는데 한 점은 갤러리 기둥에 가려져사진에 나오지 않았네요.ㅎㅎ .. 더보기 방태산의 가을 풍경 어제(10월 17일)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에 있는방태산 휴양림 2단폭포 담으로 다녀왔습니다.가을이 발갛게 물들어 가는 날 이른 아침방태산을 향해 달려 갔습니다.그곳엔 우리 일행들이 원하던 멋진 풍경이펼쳐져 있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산의 색깔은온통 만산홍엽을 이루고 있었지요.올해는 기후로 인해 단풍도 그리 곱게물들지 못하고 억지 못해 단풍이 든 것 같았습니다. 방태산 휴양림 입구에서부터 무거운 카메라 장비를 메고폭포가 들려주는 가을의 이야기를 들으며올라갔지요.우리의 목적지는 방태산 2단 폭포였습니다.방태산은 계곡이 아름다워서어느 곳에 카메라 초점을 맞추어도작품이 될 것 같았습니다.입구에서부터 20여분 올라가니까짜잔! 하고 멋진 2단 폭포가 나타나더군요. 그동안 계곡풍경을 장노출로 여러 .. 더보기 자동차가 쇼를 부려요. 지난번 10월 8일 날 별천지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그날 포스팅후 별궤적 2탄을 보여 드린다고 했는데오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0월 4일 날 화천 용담리라는 곳에서별궤적과 자동차 궤적을 담아 보았습니다.그동안 별궤적은 서너번 담아 보았는데자동차 궤적은 처음 담아 보았습니다. 위 사진 역시 엄청나게 많은 별사진을 찍어서한 장으로 만들었고요.아래의 불빛은 자동차 불빛 이랍니다.자동차가 그냥 직진으로 가는 게 아니고조금씩 지그재그로 움직이면저런 궤적이 나오지요.그런데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곳에서는절대 불가한 궤적입니다.용담리라는 곳은 아예 저녁엔 자동차가다니지 않는 곳이라서 일행 중 한 분이운전을 멋지게 해 주셔서 저런자동차 궤적을 담을 수 있었답니다. 이 사진은 자동차가 그냥 직진으로.. 더보기 별천지 저 별은 너의 별~저 별은 나의 별~이라는 노래 가사가 있지요.저절로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풍경이 있었습니다.밤하늘의 별을 보며 별사진을담아 보았습니다. 밤하늘을 반짝반짝 수놓는 별들을 올려다보면아!!이토록 아름다운 별을 감상하며즐길 수 있다니..................라고 감탄을 하게 됩니다. 별천지라는 뜻은 특별히 경치가 좋거나분위기가 좋은 곳을 뜻하지요.그야말로 밤하늘 가득한 별들을 보니별천지가 따로 없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10월 2일 날 화천 파로호 선착장에서별궤적을 담아 보았습니다.제가 살던 동네에서 이렇게 황홀경을 느끼게 되는별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늦은 밤까지피곤한 것도 모르고 열중했답니다. 10월 2일 날 저녁엔 패딩을 입어야 할 정도로밤 기온이 낮아서 추웠습니다.그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