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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별천지 본문
저 별은 너의 별~
저 별은 나의 별~
이라는 노래 가사가 있지요.
저절로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풍경이 있었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별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밤하늘을 반짝반짝 수놓는 별들을 올려다보면
아!!
이토록 아름다운 별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니..................
라고 감탄을 하게 됩니다.
별천지라는 뜻은 특별히 경치가 좋거나
분위기가 좋은 곳을 뜻하지요.
그야말로 밤하늘 가득한 별들을 보니
별천지가 따로 없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10월 2일 날 화천 파로호 선착장에서
별궤적을 담아 보았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에서 이렇게 황홀경을 느끼게 되는
별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늦은 밤까지
피곤한 것도 모르고 열중했답니다.
10월 2일 날 저녁엔 패딩을 입어야 할 정도로
밤 기온이 낮아서 추웠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별궤적 사진을 담기 위해
제 열정을 불살랐지요.
함께하는 일행들이 있기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 8시에 카메라 세팅을 해놓고
12시까지 카메라를 돌렸는데
거의 750장가량 찍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750장을 찍어
포토샵에서 한 장으로 합치는 작업을 해서
맨 위에 사진이 탄생되는 것입니다.
750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합치는 작업이 어려워서
머리에 쥐가 나는줄 알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학습능력이 저하되니
배운 것도 생각이 안 나 머리를 쥐어짜며
포토샵 작업을 해보았답니다.ㅎㅎ
별 사진에 재미를 붙여서 이틀 후에 화천의
또 다른 장소에서 별사진을 담아 보았답니다.
별궤적 2탄도 기대해 주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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