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 좋아라~꽃이 좋아라 요즘은 식탁을 화사하게 꾸며주는 나물과 꽃들이 지천이니 저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됩니다. 에헤라 좋구나~~ 주부들은 식탁을 꾸미는 일이 우선순위 이다 보니까 늘 이 궁리 저 궁리 하게 됩니다. 균형잡힌 식단과 보기 좋은 상차림에 신경을 쓰게 되지요. 하지만 완벽한 식단 꾸미는.. 더보기 봄날은 이래서 좋아요. 봄날은 꽃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꽃들이 웃어 주어서 행복합니다. 꽃들이 반겨 주어서 행복합니다. 꽃들이 예뻐서 행복합니다. 꽃들이 향기를 안겨 주어서 행복합니다. 무스카리 자두꽃 자두꽃 산괴불주머니 자주꽃 꽃다지 돌배꽃 매화 더보기 꽃을 품은 얼음 남녁에서 꽃소식 올라온지 한참 되었는데 강원도 화천의 봄은 지금 막 시작이 됩니다. 저희집 매화꽃이 화르르 피어나기 시작하면 봄꽃들이 차례로 줄을 서서 피어나지요. 매화꽃 화르르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길래 꽃감상에 빠져 있는데 제 발을 간지럽히는듯한 느낌이 있.. 더보기 특별한 김치 민들레야! 특별한 맛으로 나에게 찾아와 주어서 고맙구나. 강인한 생명력으로 찾아와 주어서 고맙구나. 긴 겨울 너는 희망 이라는 샘물을 길어 올리며 나의 곁으로 다가와 주었으니 고맙구나. 흔하디 흔하다고 잡초 취급받는 네가 우리집 식탁에 올라와 별미가 되어주니 고맙구나. 명이.. 더보기 Oh! 달래~ 달래,냉이,씀바귀 나물 캐오자! 이 동요가 요즘 저에게 딱맞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텃밭에 채소 심어 놓은 것이 없으니까 자생으로 자라는 나물들 채취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답니다. 어제 오후엔 Oh! 달래를 한바구니 캤답니다. 왜 Oh! 달래냐구요? 너무 반가워서 제가 감탄사를 내.. 더보기 민들레 샐러드 초봄 내내 텃밭에 나가 냉이를 많이도 캐다가 먹었습니다. 냉이가 민들레에게 바통터치 하는 시기 입니다. 벌써 냉이가 꽃이 피는걸 보면, 먹을 시기가 지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신 다른 먹거리들이 쑥쑥 돋아나고 있으니 냉이에 대한 미련은 말끔히 씻어 버려도 될것 같습니다. 이즈음.. 더보기 돼지감자 깍두기 저의 아랫집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당신네 밭에 돼지감자가 많으니 캐다가 깍두기 담그라는 연락을 하셨습니다. 항상 무엇이든 나누어 주시는 할머니의 연락을 받고 호미챙겨 들고 할머니 댁으로 갔지요. 마침 날씨도 따뜻해서 돼지감자 캐기에 최적의 조건 이었습니다. 밭 한고랑 정도.. 더보기 콩나물 치즈찜 콩나물의 변신은 무죄? 만날 콩나물을 키워 먹는 저희집은 콩나물 부자 입니다. 콩나물 부자답게 콩나물의 무한변신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콩나물을 이용해 간단하면서도 새로운 메뉴가 없을까 궁리해 보았지요. 마침 휴일에 쉬는 아들이 좋아할 메뉴를 생각해 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 더보기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1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