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유리 조심!! 종종 공사현장에서 보면 유리 조심! 이라는 경고문을 보게 되지요. 그런데 그 경고문을 저희집에도 붙여야 할 상황이 빚어지고 있답니다. 산 가까이 살고 있다 보니까 온갖 새들이 날아 듭니다. 겨울엔 왕성한 움직임이 없는데 요즘은 새들도 제 세상 만난듯 왕성하게 날아 다닙니다. 온.. 더보기
장아찌는 무조건 짠맛이 아니예요~~ㅎㅎ 봄수확? 수확 하면 가을을 생각하게 되는데 주부들은 봄에도 수확철을 맞게 되지요. 온갖 나물 종류가 지천에 돋아나는 때에는 나물을 삶아서 말려 두거나,냉동 보관 하거나 장아찌 담가서 보관해 두게 되지요. 저는 시골에 살고 있으니 수확할 것들이 더욱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욕심.. 더보기
콩나물밥에 봄을 입히다 겨우내 주전자에 콩나물을 키워 먹었었지요.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콩나물 키워 먹는 맛이 일품 이지요. 왜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시중에서 파는 콩나물과 집에서 키운 콩나물 맛이 확연히 다르더라구요.ㅎㅎ 오늘은 콩나물밥 지으면서 밥위에 봄을 입혀 보았답니다. 주전자에 콩나물 키.. 더보기
봄에 이걸 안먹으면 봄이 아니야~~ㅎㅎ 엊그제 까지만 해도 쑥 한번 뜯으려면 시간이 걸렸는데 비 몇번 오고 나니까 쑥이 쑥쑥 자라서 금방 뜯을 수 있네요. 너무도 쉽게,흔하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중에 한가지가 부침개 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봄철에 이 음식 안먹고 지나가면 봄이 아닌것 처럼 느껴질만한 부침개가 바로 쑥 .. 더보기
쫄깃한 두릅전병 나물의 제왕 두릅이 한창인때 삶아서 고추장 찍어 먹기도 하고, 장아찌도 담그고, 전도 부쳐 먹게 됩니다. 하루게 다르게 잘 자라는 두릅을 부지런히 따다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오늘은 두릅 이용해 전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인에게 선물 받은 돼지.. 더보기
화사한 색깔이 좋아요. 나이가 들어 가는지 화사한 분위기가 좋아지네요. 그래서 식탁도 자꾸 화사하게 꾸미게 되네요.ㅎㅎ 진달래가 새색씨 닮은 미소로 지천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니 그 뒤를 이은 분홍색 꽃이 바로 복숭아꽃 차례 인것 같습니다. 자연은 어쩜 그렇게 순서에 맞게 꽃들을 피워 내는지요? 그저 .. 더보기
예쁘지 않은 꽃이 어디 있겠는가? 이 세상에 예쁘지 않은 꽃은 없겠지요? 마치 알 수 없는 손길이 한번씩 스쳐 지날때 마다 꽃들이 피어나고 새싹들이 돋아나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자고 일어나면 자연이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나날이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 풍경 중에 꽃들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게 됩니다... 더보기
꽃얼음 사랑하는 여자를 보셨나요? 온 천지가 꽃세상 이지요. 하루하루 다르게 꽃들이 피어나는데 어떻게 겨울동안 참았을까 궁금해 지더군요.ㅎㅎ 각양각색의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모습을 보노라면 황홀경에 빠질 정도 이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니 저 또한 괜시리 분주해 지는 마음 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