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요리시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닷내음 물씬 풍기는 다시마쌈 말이로 봄을 느껴요~~ 어제 저녁에 봄을 부르는 비가 내렸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에서 멀리 건너다 보이는 사명산에는 빗님이 아니 오시고 눈님이 내렸나봐요.ㅎㅎ 저 산 넘어 동해바다의 푸른 기운이 넘실 넘실 봄바람 타고 화천으로 오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동해바다의 봄바람은 에너지의 근원이며 봄의 활.. 더보기 봄 색감 완성 #고구마묵 구이# 청국장이 좋아요 봄이 왔네~~ 봄이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 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걸어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 나네~~ 오래된 노래 인데도 봄이 되면 저절로 입가에 맴도는 노래 이지요. 산들산들 부는 바람이 나물캐기 알맞은 바람 이기를 바래 봅니다.ㅎㅎ 요즘 제가 화사한 봄.. 더보기 딸기로 미각,식감 살리는 반찬 만들어봐요~~ 날씨가 푸근하게 풀리니까 활동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엊그제 까지만 해도 추위 때문에 바깥에 나가서 일하는게 망설여 졌는데 오늘은 날씨가 푸근해서 활동량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며칠뒤에 장 담그기 위해 오늘부터 서서히 준비했답니다. 겨우내 장독대에서 빈 항아리로 무던하게 .. 더보기 첫 만남, 첫 냉이,첫 호미질,첫 여성 대통령# 청국장이 좋아요 오늘은 박근혜 대통령이 18대 대통령 취임식 한날! 저도 의미있는 날 이었답니다. 올해 처음 첫 호미질 하는날 이었습니다. 농사로 잔뼈가 굵은 제가 아닌데도 새해 첫 호미질은 가슴 설레는 일이었습니다. 마치 광부들이 금맥을 만났을때 이렇게 설레고 기쁜 마음이 아닐까 상상해 보았.. 더보기 초스피드로 봄 미각 살려 주는 음식# 산야초 효소가 좋아요~ 성급한 봄은 마트에, 시장에 벌써 자리잡고 있지요. 비닐 하우스에서 재배된 이른 봄식물들이 마트 채소코너의 주인공이 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시골에서 생활하는 저는 이른봄 채소들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돌아서 왔답니다. 왜냐구요? 1개월 정도만 참으면 텃밭 상설 채소시장이 개장 .. 더보기 지난 가을 저희 부부의 추억이 담긴 밤묵 소개 합니다. 지난해 가을 저희 부부는 다람쥐들과 부지런 선수 내기라도 하듯이 뒷동산 올라 다니며 밤을 주워 왔습니다. 대자연이 내어주는 산물들은 사람과 동물이 나누어 먹게 마련이지요. 서로 욕심 내지 않고 사이좋게 나누어 먹으면 자연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것 같습니다. 지난 가을 우리는 .. 더보기 호박 바다에 풍덩 빠진 고구마 아! 글쎄 오늘 아침 강원도 화천의 날씨는 영하 22.7℃ 였답니다. 저희집 온돌방 유리창에 성에가 두껍게 끼었더군요. 성에 낀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특별하게 보여서 담아 보았습니다. 한파가 온 세상을 꽁꽁 얼어 붙게 하는 날! 추운날씨 핑계대며 난롯가에 앉아 유유자적 독서 하.. 더보기 황금빛 물김치 속엔 귤이 들어 있어요. 겨울엔 반드시 김장김치만 먹어야 한다?ㅎㅎㅎ 김장김치가 한창 맛있는 시기 이지요. 김장김치 맛있게 먹으며 새콤달콤한 과일 물김치를 곁들이면 겨울식탁에 화사한 꽃이 피어날것 같지요? 얼마전에 블로그 친구분 이신 제주도의 스타님께서 귤 한 상자를 보내 주셔서 잘 먹고 있었습..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