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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요리시간

국수 도둑 돌나물 물김치에 제비꽃 수를 놓아봐요~ 누군가 뒷동산에 연두빛 불을 지펴 놓았나 봅니다. 누군가 무채색 뒷동산에 연두빛 붓으로 그림을 그려 넣고 있는가 봅니다. 누군가 연두빛 팝콘을 팡팡 튀겨 대는것 같습니다. 누군가 연두빛 사랑 노래를 뒷동산에서 부르는것 같습니다. 누군가 뒷동산에서 화사랑네 부부를 향하여 연두.. 더보기
제비꽃 쑥부침개 제비꽃 사랑에 빠져도 너무 빠져 버린 제가 오늘도 흔하게 만들어 먹는 쑥 부침개에 제비꽃 넣어 오감이 만족했답니다. 어느새 쑤욱 자라오른 쑥을 이용해 쑥국,쑥 부침개 자주 만들어 먹게 됩니다. 요즘 식탁에 자주 올리는 쑥 부침개에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비꽃 한줌 뜯.. 더보기
쉬워도 너무 쉬운 쑥 인절미 만들어 보았어요.ㅎㅎ 바쁘다 바뻐! 빨리 빨리! 빠름 빠름.... 우리나라 국민성은 부지런함을 빼면 섭섭하지요? 제가 왜 국민성 까지 들추어 내느냐구요? 제가 요즘 바쁘다 바뻐를 외치며 살거든요.ㅎㅎㅎ 무채색 대지에 연두빛 융단이 깔리기 시작하면서 화사랑도 출발 신호 받은 마라톤 선수처럼 옆구리에 바.. 더보기
제비꽃 주먹밥 아기자기 함이 큰 기쁨, 큰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다는걸 체험 했습니다. 대부분 사물의 가치를 따질때 큰것을 좋은 것으로 평가하게 되지요. 그런데 지극히 작고 미약해 보이는 꽃을 통해 큰 기쁨 누리는 체험을 하면서 작은것 또한 아름답고 가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음을 다시한번 깨.. 더보기
더덕 비빔국수 농부님들은 사계절 중에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는 때이지요. 또한 저희같이 귀농,귀촌 생활 하는 사람들 역시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때이기도 하구요. 저희는 산야초 발효음료와 청국장을 생산 하지만 작은 텃밭에 자급자족 할만한 푸성귀들을 심습니다. 심어 놓고 보면 수십가지 넘는.. 더보기
즉석 고구마 피자?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화사랑 마음도 활짝 피네.♬ 진달래 따다가 화전 부쳐 좋은님들 모셔야 하는디~ㅎㅎ 왜 이리 바쁜겨? 계절이 더디 온다고 바깥 보다는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던 4월 이었는데 어느새 온갖 식물,꽃들이 마라톤 선수처럼 달.. 더보기
제비꽃 비빔밥 저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세상이 꽃이 없다면? 만약에 꽃이 없어 삭막하기만 하다면? 꽃샘추위가 길어 지면서 봄의 부재를 느끼게 되는 요즘 이지요. 그러나 우리에게 꽃이 없으면 너무 삭막한 세상이 되기 때문에 창조주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로 주는것 이라고 저는 생각했.. 더보기
쑥 버무리가 제비꽃과 만나면? 자연은 결코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후 밭에 나가 일하는데 밭주변에 쑤욱 자란 쑥을 보니까 자연은 결코 게으르지 않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4월에도 춘설이 내려 겨울인지,봄인지 계절 구분이 되지 않을때 그래도 자연은 쉬임없이 제 몫을 다해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