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즉석 고구마 피자?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화사랑 마음도 활짝 피네.♬ 진달래 따다가 화전 부쳐 좋은님들 모셔야 하는디~ㅎㅎ 왜 이리 바쁜겨? 계절이 더디 온다고 바깥 보다는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던 4월 이었는데 어느새 온갖 식물,꽃들이 마라톤 선수처럼 달.. 더보기 제비꽃 비빔밥 저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세상이 꽃이 없다면? 만약에 꽃이 없어 삭막하기만 하다면? 꽃샘추위가 길어 지면서 봄의 부재를 느끼게 되는 요즘 이지요. 그러나 우리에게 꽃이 없으면 너무 삭막한 세상이 되기 때문에 창조주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로 주는것 이라고 저는 생각했.. 더보기 쑥 버무리가 제비꽃과 만나면? 자연은 결코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후 밭에 나가 일하는데 밭주변에 쑤욱 자란 쑥을 보니까 자연은 결코 게으르지 않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4월에도 춘설이 내려 겨울인지,봄인지 계절 구분이 되지 않을때 그래도 자연은 쉬임없이 제 몫을 다해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 더보기 장 가르기 ♬ 에헤라~~ 디여라 ~~ ♬ 천지사방에 봄꽃들 피어나니 꽃놀이 가세~~ 제가 유유자적하게 ♬에헤라~~ 디여라~~ ♬ 를 외칠 수 있는 일이 생겼답니다.ㅎㅎ 굳이 봄 꽃놀이 가지 않아도 지천에 꽃들이 피어나는 시골에 사는 화사랑 입니다. 에헤라 디여~~를 외칠 수 있는 일은 바로 장 가르기 .. 더보기 사위도 안 준다는 부추전~ㅎㅎ 엊그제 강원도 화천엔 눈이 내려 겨울 못지 않은 설경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춘설은 겨울눈 처럼 오래 남아 있지 않아서 설경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저희집 텃밭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쑥쑥 자라나던 중국부추가 춘설을 맞아 슬그머니 눈속에 숨어 있다가 금방 제 모습을 드러내.. 더보기 달콤 쌉싸름한 민들레 김치 봄인지? 겨울 인지? 당췌 분간할 수 없는 날씨의 변화로 마음까정 우울모드 타려고 할때 잽싸게 분위기 갈아타야 하겠지요? ㅎㅎ 눈이 오다가 비가 오다가.... 아휴~~ 여우는 오늘 몇번 시집을 갔을까? 라고 투덜거리면서 우울 모드 만들어 주는 날씨를 박차고 텃밭에 나가 보았습니다. 눈.. 더보기 이게 왠일 이드래요?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하면서 커튼을 젖히는데 제 눈에 들어온 풍경은 일출 풍경이 아닌 4월의 설경 이었습니다.ㅎㅎㅎ 5일 전에 집나간 봄을 찾는다는 포스팅을 하면서 4월의 설경을 보여 드렸는데, 오늘 아침 .. 더보기 기네스 북에 올리고 싶은 달걀? ㅎㅎ 맥주회사 기네스가 세계 최고 기록만을 모아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기록집 기네스 북에 올릴만한 달걀을 저희집 닭이 낳았습니다. 오늘 오후에 저희 남편이 닭장에서 달걀을 들여 오면서 놀라운 표정을 지으면서 커다란 달걀을 저에게 전해 주더군요. 우와!! 세상에 이런일이~~~ "이건 기.. 더보기 이전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1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