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리둘레 걱정하지 않고 먹어요. 농부의 식탁에서 훌랄라 춤추던 텃밭의 야채들이 어느덧 물러날 때를 알고 가을 야채들에게 바통(baton)을 넘겨주는 때입니다. 여름내내 대형마트의 야채코너를 텃밭에 옮겨다 놓은듯 상추,쑥갓,아욱,근대,부추,오이 등으로 넉넉한 부자의 밥상을 누렸습니다. 여름선수였던 야채들이 물러가면 텃밭에 .. 더보기 청국장 샌드위치 빵과 김치가 만나면 무슨 음식이 될까요? 저는 김치 없으면 하루도 못산다고 엄살 부릴정도 랍니다. 한국 사람과 김치의 관계는 뗄레야 뗄수 없는 찰떡궁합 사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 만큼 한국사람과 김치는 빼놓을 수 없는 관계이지요. 우리 몸속에 흐르는 DNA 를 검토하면 김치성분이 들어 있지 .. 더보기 청국장 두부구이 습관이 무섭다고 하지요. 식습관도 그런가 봅니다. 식습관이 아예 체질도 바꾸어 놓는것 같습니다. 시골생활 하면서 체식위주로 식단을 바꾸었는데 이젠 육식을 하고 난후에 꼭 배앓이를 한답니다. 입에선 당겨서 고기를 먹는데 그 다음날엔 영락없이 배탈이 나서 고생을 합니다. 가족들끼리 식사할.. 더보기 청국장은 천연의 건강식품 현대의 주거방식은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지요. 아파트의 난방은 중앙난방식 이거나 개별식 난방으로 해결되고 있지요. 단독주택에선 도시가스나.기름 보일러로 난방을 해결하게 됩니다. 이러한 난방방식은 짧은 시간안에 집안에 난방이 연결되기에 굳이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없겠지요. 그러.. 더보기 들꽃차님께서 선물을 보내셨어요. 블로깅 하면서 이웃님들과 정을 나누며 교류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런데 정에 정을 플러스 시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람 살아가는 맛을 느끼게 해주시는 블로그 친구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비록 산골에서 살지만 블로그를 통해 이역만리에 사시는 분들과 우리나라 곳곳에 사시는 분들과.. 더보기 청국장 깻잎찜 햇볕은 따갑고 뭉게구름은 두둥실 떠다녀야 할 이 계절에 날마다 우요일 이니 마음까지 저 밑바닥으로 가라 앉는 느낌이 듭니다. 공기,물,햇빛,바람의 소중함을 뼈저리도록 소중하게 느끼지 못하고 살았던 점을 반성하게 되는 요즈음 입니다. 햇빛이 나면 해를 향해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더보기 고등어에도 패션이 필요하다구요~~ㅎㅎ 저희집 식탁은 비암이 나올 정도의 늘 푸른 초원이랍니다. 동절기만 빼면 텃밭에 인심 좋은 야채시장이 펼쳐져 있어서 푸른초원에 그림같은 식탁을 꾸미게 만듭니다. 하지만 저희부부가 강력한 채식주의자는 아닙니다. 가끔 생선,계란,육류를 식탁에 올려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김장고추 심어놓았는.. 더보기 초록잎 보쌈 생선 싼 종이에선 생선냄새 나고 향 싼 종이에선 향 냄새 난다고 하지요. 무슨 물건을 포장하기 위해선 겉포장이 필요하지요. 그 포장이 내용물 보다 화려하고 요란스러우면 포장의 의미가 퇴색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돼지고기의 맛을 살리면서 포장도 천연자원을 살려 멋진 보쌈포장을 해보았습.. 더보기 이전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1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