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꽃양귀비 황홀경에 빠지다.

 

지난 6월 5일 날 남양주시에 있는 물의 정원에 다녀왔습니다.

물의 정원은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심어 관리하는 곳이지요.

요즘은 꽃양귀비가 화려하게 피어나서

황홀경에 빠지게 하더군요.

사진 공부 팀에서 새벽같이 달려가 일출 사진 담을 계획을 세웠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안개가 방해를 하는 바람에

일출은 포기하고 꽃양귀비 사랑에 흠뻑 빠져 보았었답니다.

진짜 양귀비는 얼마나 예쁠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있어서 단 한뿌리라도 심으면

불법 이어서 진짜 양귀비 보는 것은 어렵지요.

하지만 관상용 꽃양귀비를 이렇게 쉽게 볼 수 있으니

더구나 무리 지어 피어난 꽃양귀비의 정열적 빨간색에

홀딱 반해서 꽃멀미 날 지경 이더군요.ㅎㅎ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밀밭에서 추억쌓기  (0) 2020.06.22
나에게 주는 일주일에 한번씩의 휴가  (0) 2020.06.19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0) 2020.05.28
등꽃나무 아래서~~  (0) 2020.05.13
내 고향 서쪽 바다  (0) 202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