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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본문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는 노래가 있지요.
저에게 딱 맞는 가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화천집에 가서 삭막한 겨울 풍경을 보니
늘 그리워 하고 보고 싶어 하는 풍경 이더군요.
멀지 않은곳 이라서 언제라도 달려갈 수 있지만
제 마음속엔 늘 그리움만 쌓게 되는 화천입니다.
어제는 화천집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에는 제초작업등 관리 차원에서
주말마다 아들과 함께 화천집에 다녀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겨울이 되면서 2주일에 한 번씩 다녀오고 있습니다.
보일러, 수도등은 동파되지 않도록 작업을 해놓았습니다.
화천집 갈 때는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게 되네요.
폰으로 한 장 쿡 찍어 보았습니다.
수많은 그리움이 담겨 있고
수많은 보고픔이 담겨 있는 곳이니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지만
냉정한 마음으로 돌아서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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