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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최고의 일꾼을 들였습니다. 본문
귀촌생활 13년차에 정말 큰 일꾼을 들였습니다.
그동안 저의 남편이 삽질로 텃밭 농사를 지었었지요.
그런데 나이도 들어가니 작은밭 일지언정 힘에 부쳐서
밭갈이 농기계를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천평 정도의 밭인데 거의다 나무를 심어 놓고
채소 심어 먹는 밭은 작은규모 이지요.
그래서 그럭저럭 삽으로 농사를 지었는데
이젠 무리가 되는것 같아서 거금(?) 들여 기계를 들였답니다.ㅎㅎㅎ
진작 농기계 구입에 대해서 언급이 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올해는 기어코 큰 일꾼을 들이기로 마음 먹었지요.
큰 규모로 농사짓는 분들은 대형 트랙터 등의 농기계를
다 갖추어 놓고 농사를 짓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소규모라서 작은 밭갈이 기계가 알맞는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남편이 허리 아프게 삽질 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수국
애기똥풀
수국
오미자꽃
대추싹
데이지
저희집 뜨락에 데이지 꽃이 한두송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데이지는 무리지어 피어나는 꽃인데
활짝 피어나면 장관을 이루지요.
다음에 물결을 이루는 데이지 풍경 올려 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