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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왠지 설레이네요. 본문
퇴근해서 들어오는 아들이
"엄니!
빨리 카메라 가지고 나와 보세요!" 라고
다급하게 부르더군요.
무슨 일인가 싶어 달려나가 보았더니
하늘에 무지개가 떠 있는것 이었습니다.
낮에 비가 많이 내리고 오후에는 폭풍전야 처럼 고요한 어제 였는데
아들아이가 퇴근하는 7시대에 쌍 무지개가 나타났더군요.
자연현상 일뿐인데 왠지 무지개가 뜨면
설레이는 마음은 무슨 이유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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