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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길상사 꽃무릇 본문
꽃무릇에 취하고,
꽃무릇에 반하고,
꽃무릇과 눈 맞춤하는 하루 보냈습니다.
어제 서울 성북동에 있는 길상사(吉祥寺)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지인들과 길상사에 출사 다녀왔지요.
코로나 때문에 위축되어 지내다가
꽃무릇 소식 듣고 길상사 꽃무릇 담으러 다녀왔습니다.
꽃무릇 하면 남녁의
선운사, 불갑사, 영천사 등이 유명하지요.
아무리 꽃무릇이 좋아도 이 시기에 남녘까지
꽃무릇 촬영하러 가는 것은 무리인 것 같아서
서울로 다녀왔습니다.
길상사는 돌아가신 법정 스님과 연관이 있는 사찰이지요.
서울 시내에 있는 고즈넉한 사찰에 꽃무릇을 심어 놓아서
많은 관광객과 진사님들이 가는 곳이지요.
그러나 어제 가보았더니 진사님들만 조금 보이더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날에 꽃무릇에 심취해
카메라에 담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꽃무릇이 한창이라는 소식을 듣고 갔는데
50% 정도는 시들었더군요.
그래도 남아 있는 싱싱한 꽃들을 촬영할 수 있었으니
감사한 마음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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