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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표고버섯 종균 접종했어요. 본문
저는 시골생활의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고 느끼며
장점들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장점중의 으뜸은 건강한 먹거리를 농사 지어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점이지요.
장점을 누리기 위해선 물론 수고가 따라야 합니다.
그 수고도 즐거움으로 승화 시키기 위해
시골생활 나날의 삶을 기쁘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표고버섯 종균 접종했습니다.
표고버섯 종균을 참나무에 접종해 놓으면
일년 뒤에 버섯이 돋아나는데
참으로 신기합니다.
(표고버섯 종균 한 판에 600개 들어 있습니다.)
표고버섯 종균이 접종하기 수월하게 만들어져서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옛날엔 종균이 병에 들어 있어서 조금씩 떼어내
참나무에 접종했는데
이젠 접종하는 일이 수월합니다.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옛날엔 종균이 병에 들어 있어서 조금씩 떼어내
참나무에 접종했는데
이젠 접종하는 일이 수월합니다.
귀엽게 생긴 스티로폼에 붙어 있는것이 표고버섯 종균입니다.
표고버섯 포자가 저렇게 많이 붙어 있으니
버섯이 얼마나 많이 돋아나는지 짐작하시겠지요?
참나무 구멍에 종균을 접종 시켜 놓으면
일년 뒤에 한 곳에서 버섯이 계속해서 돋아납니다.
표고버섯 포자가 저렇게 많이 붙어 있으니
버섯이 얼마나 많이 돋아나는지 짐작하시겠지요?
참나무 구멍에 종균을 접종 시켜 놓으면
일년 뒤에 한 곳에서 버섯이 계속해서 돋아납니다.
스티로폼에 종균이 알맞게 배양되 있어서
참나무 구멍에 넣어 꼭 눌러 두면 됩니다.
참나무 구멍에 알맞게 만들어진 버섯종균을 보면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얼마나 무궁무진 한지 알것 같습니다.
참나무 구멍에 넣어 꼭 눌러 두면 됩니다.
참나무 구멍에 알맞게 만들어진 버섯종균을 보면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얼마나 무궁무진 한지 알것 같습니다.
올해는 1,800개 접종했습니다.
버섯 농사 지으시는 분들에 비하면 저희는 소꿉장난 하는 수준이지요.
그래도 이렇게 접종시켜 놓고 일년 뒤에
표고버섯 수확해서 일녀내내 두고 먹을 수 있으니
부자가 따로 없지요.ㅎㅎ
표고버섯은 종균을 접종할 골목(骨木)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골목으로 사용할 나무는 나무에 물이 오르기 전인
2월 중순까지는 잘라 놓아야 한답니다.
표고골목은 생나무도 안되고
너무 건조해도 않좋다고 하네요.
저희도 2월 중순에 참나무 미리 준비해 놓았다가
접종했습니다.
골목으로 사용할 나무는 나무에 물이 오르기 전인
2월 중순까지는 잘라 놓아야 한답니다.
표고골목은 생나무도 안되고
너무 건조해도 않좋다고 하네요.
저희도 2월 중순에 참나무 미리 준비해 놓았다가
접종했습니다.
참나무에 버섯종균을 접종하기 위해서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저희집의 큰 일꾼 드릴이 구멍을 뚫어 주었답니다.ㅎㅎ
위의 예쁜 표고버섯들은 작년産 이랍니다.
표고버섯은 햇볕에 말려야 비타민D가 형성된다고 하지요.
농사지은 표고버섯 양지바른 곳에서 말렸다가
일년내 음식 만들때 사용하고 가루내어
천연 조미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초봄에 연례행사로 표고버섯 종균 접종하는 일에 정성을 기울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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