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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남편의 작품


얼마전 지인이 제 남편에게  야외용 탁자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더군요.

뚝딱뚝딱 솜씨좋은 제 남편이 화분대를 만들어 준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야외용 탁자를 부탁하더군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4일 동안  뚝딱뚝딱, 드르륵 드르륵

작업 하는 소리가 노랫소리 처럼 들리더니

근사한 탁자를 만들어 놓았네요.


사실 재료는 집에 있는 폐자재를 이용했으니까

재활용 탁자라고 보아야 겠지요?


전문적인 목공예가는 아니지만

솜씨가 남다른 제남편이 작업 하는걸 지켜보면 신기하더군요.ㅎㅎㅎ


솜씨 라고는 전혀 없는 제가 보기에 하도 신기해서

이웃님들에게 자랑해 봅니다.


아래의 도라지꽃과 족두리꽃도 

남편이 씨앗을 심어 자라게 했으니

반은 남편의 작품 이라고 보아야 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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