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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누가 다녀 갔을까요?



누군가 저희 동네에,저희집 뜨락에 다녀 갔나 봅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질리가 없거든요.

그 누구 이기에 이토록 아름다운 선물을 내려놓고 갔을까요?


제 온몸의 세포들이 길게 심호흡 하듯

가을을 받아 들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만 혼자 가을을 느끼는 것이 아닐진대

요즘 제가 자꾸 가을풍경을 올리면서 도취하는듯 합니다.


가을을 너무 높이 타면 떨어질 염려가 있어서

적당히 가을을 타면서 즐겨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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