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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도 여행 둘째 날 3월 21일 아침 비가 내리더군요. 비가 내린다고 숙소에 머무르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비오는 날 감성사진 담기 딱 좋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으로 갔습니다. 제주도의 김영갑 갤러리는 사진 하는 사람들에겐 성지나 마찬가지이지요. 비가 오는 덕분에 성지순례 할 수 있었습니다. 김영갑이라는 사진작가는 48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사람이며 제주도를 사랑했던 사람이었지요. 서울에 살던 그가 1982년부터 제주도를 오르내리며 사진을 찍다가 제주에 매혹되어 1985년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그가 사진으로 찍지 않은 것은 제주도에 없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바닷가, 중산간, 한라산, 마라도 등 섬 곳곳에 그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던 그가 자신의 사진..
사진
2023. 4. 2.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