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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동해 묵호 논골마을 (1)
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바닷가로 달려가다
엊그제 (2월 15일) 눈이 내린다는 날씨예보가 있었습니다. 이번 겨울엔 눈다운 눈이 내리지 않아서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으니 대관령 양떼목장에 가서 멋진 풍경을 담아 보자고 사진 지인들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눈 쌓인 양 떼 목장을 기대하고 아침 일찍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눈이 쌓일만큼 내리지도 않았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눈이 다 날아가 버리더군요. 그래서 방향을 바꿔 동해시로 달려 갔지요. 위 사진은 묵호 논골마을 풍경입니다. 묵호 등대가 있는 논골 마을이지요. 논골마을은 1941년 개항된 묵호항 인근 마을로 동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어업전진 기지로 삶의 희망을 찾아 모여든 가난한 이들로 넘쳐나기 시작했으나 1980년대를 정점으로 급격한 어획고 감소..
사진
2022. 2. 17.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