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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우린 참 좋은 사이야

 

 

따뜻한 지역에선 3월 초순에 피어 난다는 얼음새꽃이

화천에선 4월에 피어 났네요.

그러고 보면 화천의 기온이 다른곳에 비해 낮다는 것을

꽃들을 통해 알게 됩니다.


노랑노랑 꽃들이 애교만점 미소를 보이며 피어날때

저희집 마당에서도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져서 소개해 드립니다.


강아지가 마음껏 뛰어노는 마당에 까치들이 놀러 왔네요.

종종 보는 풍경 이지요.

그런데 저희집 봄돌이 녀석이 까치들이 자기 구역에서 노는데도

아랑곳 하지않고 평정심을 지키더군요.


다른 개들은 자기구역에 새들이나 다람쥐등이 나타나면

으르렁 거리며 경계심을 보이는데

봄돌이 녀석은 까치들이 마음껏 놀도록 내버려 두더군요.


사람들도 내구역,네구역 경계를 나누어 싸우지 말고

저 강아지와 까치들 처럼 평화롭게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음새꽃

 













꽃다지


냉이꽃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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