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완전히 개판이 되고 말았어요.ㅎㅎ 본문

화천이 좋아요

완전히 개판이 되고 말았어요.ㅎㅎ

화사랑 2018. 10. 2. 12:45

 

 


저희집엔 강아지가 2마리 있었습니다.

그 중에 진순 이라는 녀석이 지난 1월달에 강아지를 2마리 낳았습니다.


한마리는 분양이 되고 한마리가 남게 되었습니다.


한 마리 남게 되었지만 

기존에 강아지가 2 마리 있었으니 전체적으로 3 마리가 된 셈이지요.


그런데

.

.

.

제일 어린 새끼 강아지가 또 새끼를 낳고 말았네요.ㅎㅎㅎ

생후 1년도 안 되었는데 새끼를 5마리나 낳았어요.


그러니 저희집이 완전히 개판이 되고만 셈이지요.


태어난지 1개월 정도 된 강아지들이

풀밭을 뛰어 다니면 놀 정도로 자랐습니다.


현재 강아지가 8마리가 되었답니다.

다행히 강아지들이 성견이 되어도 크기가 작은 녀석들 이라서

그렇게 숫자가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8마리나 키우기에는 너무 벅차서 1마리 정도만 남기고

모두 분양을 하려고 합니다.


뛰어 노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많은 수를 키우는게 부담스러워서 분양 하려고 합니다.


시골생활 해보니까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면서

원치 않게 새끼를 많이 낳게 되면

동물천국이 되고 말더군요.


그래서 알맞게 조절해서 키우기 위해 빨리빨리 분양을 하고

한마리 정도 키우는게 바람직 한것 같더군요.



 

뚱딴지꽃 

 

 

 

5 마리나 되니까 미쳐 이름도 지어주지 못했답니다.ㅎㅎ 

 

 

 

 

 

 

 

 

 

 

 

 

 

 

 

 

 

 

 

 

'화천이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산, 저 산 에서 날 오라 하네.  (0) 2018.10.26
설레임 가득한 풍경  (0) 2018.10.19
풍요로운 가을   (0) 2018.09.25
그래 그래 가을은 꼭 오는거야!  (0) 2018.09.01
이래도 되는 겁니까?  (0) 201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