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명품 가방보다 좋아요.

 

여자들은 명품 가방을 선호 한다고 하지요.

물론 남자들도 명품 좋아하는 분들 계시지요.ㅎㅎ


뜬금없이 왠 명품타령 이냐구요.


저는 명품가방엔 전혀 관심이 없답니다.

그런데 꼭 갖고 싶은 물건이 있었답니다.


바로 성능 좋은 카메라 였지요.

그동안 10여년 넘게 사용했던 카메라가 있었는데

좀더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일 못하는 사람이 연장 나무란다는 속담도 있듯이

저 또한 사진도 잘 찍지 못하면서 카메라 탓만 했답니다.

오랫동안 벼르고 별렀던 좋은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명품가방 보다 더 비싼 카메라 이지만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 두었던 비상금으로

과감히 용기를 내었답니다.


이제 좋은 카메라를 구입했으니

사진을 잘 찍어야 하는데........ㅎㅎㅎ


그동안 사용하던 카메라와 기종이 달라서

익숙해 질때까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처음 사는것도 아닌데

얼마나 가슴이 설레이던지요.

이 설레이는 가슴으로 감성충만한 좋은사진 

많이 찍어 보고 싶네요.


 



 

 


이번에 새로 구입한 카메라와 렌즈 입니다.



 

사진작가나 전문가들은 더 좋은 카메라를 사용하겠지만

저에겐 이 카메라가 최고의 카메라 라고 여겨 집니다.

좀 늦은 나이 이지만 사진 취미를 가지고

사진 찍으러 다니다 보면 나이 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시간을 보낼것 같은 예감 입니다.

하하하

 

 

 

새로 구입한 카메라로 처음 찍어본

우리동네 풍경 입니다. 

 

 

 렌즈 무게가 만만치 않지만 자주 사용하다 보면 팔에 근력이 생길것 같아요.ㅎㅎ

 

 


이 카메라가 10 여년 사용한 카메라 인데

저의 좋은 친구 였답니다.

외국여행 갈때도 동행하고,

귀촌생활의 모든것을 담아내고,

음식 만들어 포스팅 할때도 이 카메라를 사용 했으니

정말 친한 친구였지요.

기능이 다해서 못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카메라도 가끔씩 사용할것 같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집 가는 애들  (0) 2020.03.27
사진 전시회  (0) 2019.11.12
나도 며느리가 있으면 좋겠다.  (0) 2019.01.27
사진 전시회  (0) 2018.11.20
입원  (0)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