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맞아! 너네들이 있었지? 본문
연꽃 사랑에 빠져 蓮愛 하느라 앞, 뒤, 옆을 미처 살피지 못했더군요.
저는 그동안 연꽃 사진 담을때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꽃에 반해
연꽃에만 몰두했었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연꽃 담으면서 신세계를 만난듯한 대상에 반했답니다.ㅎㅎ
바로바로 연잎 이랍니다.
연꽃이 있으려면 뿌리가 있어야 하고 연잎이 있어야
아름답고 예쁜 연꽃이 피게 마련인데
연잎은 미처 살피지를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참에 연잎에게 미안한 마음에 보상이라도 해주듯
연잎 사진을 많이 담아 보았습니다.
연꽃 못지않게 연잎도 참 아름다운 모습을 지녔더군요.
가까이 보아야 아름답다는 시구가 떠올랐습니다.
연잎의 각양각색의 모양을 담으면서
잠자리도 만나서 한참동안 놀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연잎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다음부터는 연잎도 사랑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꽃과 연잎이 제 카메라에 많이 담길것 같습니다.ㅎㅎ
연꽃과 연잎들에 반해 몰두해 있다가
너무 더워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연꽃밭 옆에서 한가로이 카누를 즐기는 부부를 보았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니까 남편이 부인에게
카누를 가르쳐 주는것 같더군요.
초보 아내에게 자상하게 가르쳐 주며
카누를 즐기는 부부를 보면서 연꽃 못지않게
아름다운 모습 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세트장 인가? (0) | 2020.07.29 |
---|---|
화사랑네 텃밭 풍경 (0) | 2020.07.26 |
蓮愛 (0) | 2020.07.21 |
내린천 래프팅 즐기기 (0) | 2020.07.06 |
모델 놀이 (0) | 2020.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