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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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엔 겨울

화사랑 2021. 1. 3. 14:16

연이은 한파에 제가 살고 있는 화천은

냉동고 마을이 되었습니다.ㅎㅎ

 

남한의 북쪽에 위치한 화천은

지형적으로 추울 수밖에 없는 지역이니

추위를 감내하며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추워서 바깥활동을 자제하게 되고

코로나 때문에 활동을 자제하게 되니

집안에서나마 카메라를 꺼내게 되네요.

 

연이어 아침마다 피어나는

유리창의 성에를 담아 보았습니다.

 

 

 

 

 

 

 

 

 

 

 

 

 

 

 

 

 

 

 

 

날마다 만나는 풍경 이지만

그날그날 새롭게 느껴지는 화사랑네 동네 풍경입니다.

아침고요가 평화로움을 안겨 주네요.

이런 날 가족들,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마음속에

담아 봅니다.

행복하소!

고맙소!

반갑소!

건강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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