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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황홀한 아침을 맞다. 본문
이웃님들!
추석명절 잘 지내셨지요?
저는 단출하게 명절을 지냈습니다.
추석 전날 19일(일요일)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니 이렇게 황홀한 풍경이
펼쳐져 있더군요.
잠이 미쳐 깨지도 않았는데
카메라부터 챙겨 들었습니다.
시골에 살면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니
이런 풍경은 기록에 남겨 두어야겠지요? ㅎㅎ
이렇게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아침을 맞으니
하루를 활기차게 활짝 열게 되더군요.
아침 일찍 일어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풍경이었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기지개를 활짝 켜게 되더군요.
추석명절도 지나고 가을걷이로 분주한
날들이 펼쳐지면 가을은 더욱더 풍성해 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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