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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악산 울산바위

 

누가 그러더군요.

설악산은 멋진 남자의 딱 벌어진 어깨 같다구요.ㅎㅎ

 

고성 대진항에서 멋진 일출을 담고 귀가하던 길에

미시령 입구에 있는 델피노 라는 리조트에 가서

설악산 울산바위를 촬영했습니다.

 

원래는 舊미시령을 넘으면서 울산바위를 촬영 하려고 했는데

눈이 많이 내려서 미시령 출입통제를 하고 있어서

델피노 라는 리조트에서 울산바위를 담아 보았습니다.

 

 

마침 눈이 많이 내려서 울산바위 설경이 

진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멋진 남자의 딱 벌어진 어깨 같다는

울산바위는 어느 계절에 보아도 멋있고  웅장하지만

눈이 덮혀 있을땐 바위의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더욱 매력이 넘치는 바위 이지요.

 

 

 

 

 

 

 

 

 

 

이리 보아도 멋있고

저리 보아도 멋있는 울산바위는

신비로움 그 자체 이지요.

우리나라의 대표 국민산 이라고 볼 수 있는

설악산이 울산바위를 품고 있어서 더욱 멋진것 같습니다.

 

 

 

고성 대진항의 아름다운 일출을 담기 위해

새벽같이 출발했으니 일출을 담고

맛있는 손두부 찌개를 먹은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설악산 울산바위 풍경도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수확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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